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청울림) 리뷰

5~6년 전 재테크 처음 시작할 때 읽었던 책 중 하나인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를 리뷰 해보려 해요. 저자는 청울림입니다.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책 이미지

1장과 2장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동기부여를 팍팍 해줘요. 정말 피가 끓는 정도로 동기부여가 됩니다. 재테크 초창기라 열정이 가득했는데, 더욱 불을 지피는 책이었어요.

이후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셔서 동기부여도 받으시고, 자산 증식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어가세요.

이번 글에서는 동기부여 측면보다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좋았던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타이밍이 전부다

위 제목 그대로 부동산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해요. 부동산 시장 사이클을 중심으로 무조건 쌀 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요. 이건 어느 투자나 마찬가지죠.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을 보는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금리, 환율, 정부 정책, 개발 호재, 공급량 등이 있죠.

그 중에서 저자는 수요와 공급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말해요. 국내 집값의 움직임은 지역마다 다르거든요? 그 이유가 공급 부족인 지역은 상승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지역 인구에 비례해 산출한 새아파트 수요량 대비, 어느 지역이 공급이 많고 어디가 부족한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때 새 아파트 수요량은 지역 인구 수에 0.5%~0.6% 정도입니다. 100만 인구가 있는 지역이라면 매년 5천~6천개의 새아파트 수요량이 있는 것이죠.

오랫동안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서 향후 2~3년간 공급 부족까지 이어진다면 상승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세 가격추이는 통화량을 살펴라

아파트 전세 가격은 통화량(M2) 증가율과 매우 흡사한 비율로 상승해왔어요. 그 상승률은 연평균 7%가 넘는다고 해요.

매매가는 공급량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는데요. 전세가는 통화량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해요. 통화량이 증가하는 한, 즉 물가가 오르는 한 전세가는 계속 오르고, 오르는 전세가는 매매가를 밀어올리는 역할을 해요.

돈이 열리는 나무를 심는 원칙

저자는 부동산 사이클의 타이밍에 맞게 부동산 투자를 하며 돈이 열리는 나무를 꾸준히 심어가야 한다고 해요. 그 원칙을 5가지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1. 나무를 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집값이 오르지 않았고, 공급 부족이 누적되어 전세가율이 높은 시기가 가장 투자하기 좋다고 해요. 이때 전세가율은 80% 이상이라고 합니다.

2. 실투자금이 적게 들어야 한다

실 투자금은 한 채당 3,000만 원 정도가 들면 좋다고 해요. 이때 책이 2018년도니까 현재 물가로 치면 5,000~6,000만 원 정도일 것 같습니다.

3. 입지가 좋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

입지가 좋아야 오를 때 더 크게 오르고 전세가도 꾸준히 상승해요. 입지가 좋은 곳은 수요가 항상 있으므로 공실이나 역전세 걱정이 없어요.

전세 물건이 부족한 지역과 단지면 좋고, 가급적 15년이 넘지 않은 아파트면 좋아요. 15년이 넘었다면 수리가 된 아파트여야 해요.

4. 호재가 있는 곳

이왕이면 호재가 있는 곳이 좋겠죠? 지하철 개통이나 대규모 일자리가 들어서는 곳이 좋아요.

5. 관리가 편한 부동산으로 투자

관리가 편하다는 것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든 다는 것은 아래 다섯 가지를 말해요.

  1. 저평가 된 여러 지역에
  2. 임대수익률이 잘 나오는 작고 가벼운 물건을 사되
  3. 레버리지를 활용해 실투자금을 최소화하고
  4. 월세로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5. 시세 분출이 있을 때까지 보유한다.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좋고, 대형 아파트보다는 중소형 아파트가 좋습니다. 투자 시점으로부터 2년 뒤 공급 물량만 제대로 살펴도 역전세 같은 힘든 상황은 맞이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지금까지 청울림저자의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를 살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