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고르는 기준, 이 5가지는 꼭 알아야 해

배당주 고르는 기준, 이 5가지는 꼭 알고 투자하면 좋아. 아래에서 꼼꼼하게 살펴봐!

1. 독점적인 비즈니스 모델

먼저, 고르려는 배당주가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기업인지, 독점적인 제품이 있는지 확인하면 좋아.

이러한 기업들은 사업이 지속되고 성장까지 하게 되면서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해.

어떤 사업을 하는지 확인하면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같이 보면 좋아.

이이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지 확인하고, 감소될 시에는 어떤 이유인지 뉴스를 찾아 봐야해.

2. 배당지속성

두 번째는 배당을 삭감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주는 기업을 골라야 해.

최소 10년 이상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업을 선택하는 게 좋아. 특히 미국에서는 배당과 관련된 칭호가 있어.

  • 배당챔피언: 10년 이상 배당을 증액 해온 기업
  • 배당귀족: 25년 이상 배당을 증액 해온 기업
  • 배당킹: 50년 이상 배당을 증액 해온 기업

미국 배당주를 매수하려면 최소 배당챔피언 이상에서 찾으면 되겠지?

3. 배당성장률

세 번째는 배당성장률이야. 배당성장률은 ‘배당금이 얼마나 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야.

처음에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게 관심이 가겠지만, 앞으로 배당을 늘릴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해.

고를 때는 배당성장률이 10% 이상이면 좋아.

예를 들어, 내가 현재 매년 배당금을 1만 원씩 주는 기업을 1,000주 보유하고 있다고 해볼게. 그럼 1년에 배당금을 1,000만 원 받겠지. 추가 매수 없이 배당성장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매년 배당성장을 10%씩 해주면 7.2년 뒤에는 2,000만 원, 14.4년 뒤에는 4,000만 원, 21.6년 뒤에는 8,000만 원, 28.8년 뒤에는 1억 6,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게 돼.

매년 배당성장을 20%씩 해주면 3.6년 뒤에 2,000만 원, 7.2년 뒤에 4,000만 원, 10.8년 뒤에 8,000만 원, 15년 뒤에 1억 6,000만 원, 19년 뒤에는 3억 2,000만 원의 연간 배당금을 받아.

이렇듯 현재 배당수익률 보다는 배당성장률을 꼭 확인하는 게 좋아.

4. 배당성향

네 번째는 배당성향이야. 배당성향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에서 배당금으로 지급 된 비율을 말해.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의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의미지.

이렇게만 보면 배당성향이 많이 높은 기업일수록 좋아 보이지만 마냥 그렇지만은 않아.

그 이유는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은 성장이 끝나고 성숙 단계로 접어든 기업들이 많거든.

따라서 배당성향은 20%에서 60%정도 사이의 기업이 좋아.

20% 미만이라면 주주친화적이지 않을 확률이 높고, 60%가 넘으면 성장성이 떨어지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

100%인 회사는 특별히 주의해야 해. 100%가 넘는다는 의미는 당기순이익보다 더 많은 돈을 배당금으로 지출했다는 거잖아. 이런 경우는 조심해야 해.

5. 평균배당률

마지막은 평균배당률이야. 잘 보면 기업마다 고유의 배당률 범위가 있어. 아래의 사진을 보자.

리얼티인킴 5년 배당수익률 차트(출처: 시킹알파)

위 사진은 배당주로 많이 사는 리얼티인컴(티커:O)의 배당수익률 차트야. 보면 4% 정도가 저점, 코로나 시기와 2024년 6% 정도가 고점, 5% 정도가 평균이야.

그러면 배당률이 4%일때는 리얼티인컴은 보지 말고, 6% 정도에 근접했을 때 매수하면 되겠지?

요약 정리

배당주 고르는 기준에 대해 요약 정리해볼게.

✅ 좋은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는가?
✅ 배당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했는가?
✅ 배당성장률이 10% 이상인가?
✅ 배당성향이 20%~60% 정도인가?
✅ 평균배당률보다 위에 있는가?


지금까지 배당주 고르는 기준에 대해 알아봤어. 아래 미국 주식 기초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내용 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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