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 투자와 미국 ETF 직접 투자의 차이점이 궁금하지? 투자 방식과 비용, 그리고 세금 측면 등 여러 차이점이 있어. 아래에서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줄게.
1. 환율과 환전 비용
- 국내 상장 미국 ETF
- 원화로 거래 하므로 환전이 필요 없음
- 환전수수료 부담은 없음
- 환율 변동이 ETF 가격에 반영
- 환율 변동이 싫다면 환헤지(H) 되는 ETF를 사면 됨
- 미국 ETF
- 달러로 거래하므로, 원화를 달러로 환전.
-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고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 있음.
- 기축통화인 달러 보유를 할 수 있음
2. 세금
- 국내 상장 미국 ETF
- 양도소득세 15.4%
- 양도차익 2,000만 원 초과시 금융소득종합과세 납부 대상
- 배당소득세 15.4%(원천징수)
- 미국 ETF
- 양도소득세 250만 원 기본 공제 후 22%
- 양도차익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납부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
- 배당소득세 15%(원천징수)
- 배당금 2,000만 원 초과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
- 양도차익 구간
- 833만 원 이하: 미국 ETF 유리
- 833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 국내 상장 미국 ETF 유리
- 2,000만 원 초과: 미국 ETF 유리
3. 배당 지급
- 미국 ETF
- 달러로 배당 지급
- 배당금을 원화로 바꾸려면 환전 필요
- 국내 상장 미국 ETF
- 원화로 배당 지급
- 배당금을 달러로 바꾸려면 환전 필요
4. 상품 다양성 및 유동성
- 미국 ETF
- 다양한 ETF 상품에 접근 가능(기술주, 헬스케어, 리츠 등)
- 거래량이 많고 유동성이 매우 높음
- 국내 상장 미국 ETF
- 미국 ETF를 추종하는 데 있어 선택지가 제한적임
- 상품 구조상 일부 수익률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일부 ETF는 거래량이 적어 스프레드(매수 매도 가격 차이)가 클 수 있음
요약 정리
✅ 미국 ETF는 상품 선택의 폭이 넓고, 글로벌 시장에 달러로 직접 투자할 수 있음
✅ 하지만 환율, 환전 비용 등의 추가 부담이 있고 세금 측면에서 본인의 투자 금액에 맞게 유리한 쪽을 따져 봐야 함
✅국내 상장 미국 ETF는 환율, 환전 비용 등을 아끼며 원화로 간편하게 투자 가능함
✅ 하지만 상품 다양성이 떨어지고 유동성 문제가 있을 수 있음.
국내 상장 미국 ETF 투자와 미국 ETF 직접 투자에 대해 차이점을 알아 봤어.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미국 주식 기초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니까 꼭 들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