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장점은 뭘까? 5가지만 알면 돼

1. 분산 투자를 통한 낮은 변동성

ETF 투자를 하게 되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거야.

쉽게 설명해서 미국 대표 시장 지수인 VOO를 매수하면, 약 500개의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는 것처럼 말이야.

따라서 여러 기업과 산업에 골고루 나눠서 투자하게 돼지. 개별 주식에 투자했을 때보다 투자 위험을 분산 시켜 변동성을 낮출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초보자들에게는 ETF를 추천하고 있어.

개별 기업 보다는 적은 변동성을 가지고, 시장 수익률 정도는 따라가는 VOO를 추천해.

조금 더 성장주에 비중을 두고 싶다면 QQQ를 매수하면 돼.

2. 적은 금액으로 투자 가능

두 번째 ETF의 장점은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다는 것이야.

예를 들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기술성장 기업들이 좋아 보여 사고 싶을 때, 1주씩만 사도 나의 투자금보다 훨씬 초과될 수 있어.

하지만 QQQ ETF 1주를 매수하면 기술성장 기업들에 골고루 투자할 수 있는거지.

ETF를 사게 되면 본인이 원하는 기업만 매수할 수는 없지만, 나의 성향과 비슷한 상품을 찾아 매수한다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

또한, 같은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에서도 저렴하고 괜찮은 걸 찾아서 매수하면 더 좋아.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상품들이 있어.

• QQQ – QQQM
• SPY – SPLG

위 사진은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QQQM 1주당 가격이야.

QQQ 1주 살 돈이면 QQQM 2.5주 정도를 살 수 있지. 그러니 이런 것도 따져 보고 사야해. 몇십 년 뒤에는 복리효과로 큰 차이가 있을테니까.

3. 저렴한 비용과 운용 보수

펀드랑 ETF가 다른 건 알고 있지?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자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수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 돼.

반면, ETF는 운용 인력을 최소화 하고 자동화 된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비용이나 운용 보수가 굉장히 낮아.

펀드는 연간 1~3%정도의 비용이 발생되지만 ETF는 0.03%~0.5% 정도로 엄청 낮은 걸 알 수 있지.

특히, 시장 지수인 인덱스(Index)를 추종하는 ETF일수록 운용 보수가 더 저렴해. S&P500을 추종하는 ‘VOO’의 보수는 0.03%로 펀드랑은 비교도 안돼.

4. 빠른 출금 가능

국내의 해외 주식형 펀드는 환매 후 계좌로 돈이 들어오기까지 8~9영업일이 걸려.

하지만 ETF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도가 가능하고, 계좌로 돈이 들어오기까지도 3영업일이면 돼.

그리고 ETF는 의무적으로 매수, 매도 호가를 채워주는 ‘유동성 공급자’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거래량이 적은 ETF를 가지고 있어도 적절한 가격에 매도를 할 수 있어.

5. 높은 투명성

ETF는 높은 투명성을 갖추고 있어. 예를 들어 해당 ETF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지.

종목 뿐만 아니라 종목에 대한 비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

또한, 해당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는 ‘추적요차율’과 ‘괴리율’에 대한 정보를 매일 공시하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ETF가 벤치마크 지수를 얼마나 잘 추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

요약 정리

💡ETF 투자 장점은?

1. 분산 투자로 낮은 변동성을 보임
2.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 가능함
3. 저렴한 비용과 운용 보수
4. 환금성이 좋음
5. 투명한 운용